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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말엔 어디갈까?

엄마들은 80분 동안 자유롭게, "토잉드로잉"미술수업

토잉드로잉은 흙놀이와 물감놀이로 총 80분의 미술수업을 해주는데, 이 곳이 정말 마음에 드는 이유는 짧지않은 시간 (장장 80분)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엄마들이 편히 앉아 커피를 마시고 수다를 떨 시간이 있다는 점이다.

가격은? 토잉(흙놀이)드로잉(물감놀이) 80분 수업에 38,000원 + 보호자 입장료 3, 000원(or 음료주문)

준비물 ? 미술가운(대여시 3,000원), 타월, 여벌옷 등 (놀고나면 다 ~ 젖음) 

* 4세부터 10세 아이들을 위한 커리큘럽(컨셉)이 매월 다르게 진행된다.

흙놀이하는 곳
수영장/미술놀이하는 곳
질서정연하게 줄서고 손을 닦는 울 아가들
수박 찾고 캐기 / 수박 주스 만들기
수영장/야광물감놀이
물 뿌리개로 칙칙 / 손으로 문질문질

의왕점이 본점인듯하고 분점으로 군포점, 이렇게 전국에 2군데 있는듯. '예약제'임으로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은 필수! 한 타임별 4명이 놀이할 수 있고, 빈 자리만 있다면 당일예약도 가능하다.

39개월 밖에 안되었는데도 미술놀이 위주 수업이라 그런지 아주 초집중해서 잘 노는듯하고, 엄마들은 진짜 유리 바깥에서 폭풍수다가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좋다. 엄마들 수다 모임장소로 최고라 할 수 있을 듯. 아이들이

집에서는 절대 할 수없는 온몸으로 노는 짧지 않은 충분한 시간의 미술놀이. 엄마의 자유, 아이들의 경험에 대한 값으로 38,000원정도면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.

다음 달엔 다른 컨셉으로 가보자 모모야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