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모야 놀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로 외출못하는 18개월 아가, 눈오는 날 만끽하기 어제 첫눈이 내렸다. 그것도 아주 펑펑~ 우리 모모는 작년에는 기어다니지도 못하는 아가였고, 이번에 진짜 첫 눈을 보게 되었다. 코로나19 때문에 겨울이 된 후 거의 집에만 있던 울 아가인데 눈오는 풍경은 제대로 보여주고싶단 생각에 아침에 눈 뜨자 마자 꽁꽁 싸매고 데리고 나가기 :) 신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울 모모~ 아귀여워...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도 구경하고 ~ 만져보기도 했다. 언제 이렇게 컸니 모모야.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마음껏 나가서 뛰놀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. 이전 1 다음